검찰은 작년 9월부터 구조적 · 고질적 부패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장학사 임용 및 학교 시설공사 관련 금품수수 등 교육게의 각종 부조리에 대한 활발한 수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금일(2.23) 건전하고 투명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러한 교육 관련 비리 사범에 대한 전국적이고 집중적인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검찰에 지시했다. 이와 함께, 우리 사회 곳곳에 여전히 제도화된 비리가 상존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여, 의약품 리베이트 등 납품 관련 비리, 공사하도급 비리, 복지 관련 국가보조금 편취행위 등 각종 관행적 비리에 대하여도 엄정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것을 지시하였다. <저작권자 ⓒ 서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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