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일보 최종옥 대표기자>외교통상부는 제4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이하여 재외동포 유공자 127명을 포상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는 약 700만 재외동포와 모국 간 연대강화와 호혜적 발전을 위해 2007년에 10월 5일을 ‘세계한인의 날’로 지정한 이래 매년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한인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10.5(화) 제4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재일민단 중앙본부 고문 홍성인씨,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이민휘씨를 비롯한 11명의 동포 유공자를 초청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이번 유공 재외동포 포상을 계기로 향후 더 많은 재외동포들이 거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동시에 자랑스러운 한인으로서 모국과 거주국간 우호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서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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